면역력 강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종균 종류와 효능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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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엄지의 제왕' 방송에 따르면 태어나자마자 아기에게 들어온 균이 면역력을 결정한다. 실제로 환절기 3-5세 유아들에게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아가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인 결과 고열, 기침 콧물 발생률이 감소했다. 

유산균에는 식물성 유산균과 동물성 유산균이 있는데 전자의 대표적인 것이 김치 유산균이며 후자의 대표는 요구르트, 유제품들이다.

한국인과 서양인은 장의 길이가 달라서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때 서양인에게 좋은 유산균은 한국인이라고해서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닐 수 있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모유에서 분리된 균주로서 유해균 부착 억제 장 연동 운동으로 배변을 돕는다. 

락토바실러스 에시도필러스는 위산, 답즙산에 저항 높고 설사 등 장 건강에 효과가 있다. 면역 조절, 항암작용, 비뇨기계 감염에 효과가 있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아토피 개선, 항산화 작용, 면역 증강 작용, 독소 제거, 항진균과 항균 활성 작용에 효과가 있다. 

비피도 박테리움 락티스는 위산 담즙산에 저항이 높고 유당 불내증 감소 효과가 있다. 

비피도 박테리움 비피덤은 대장, 여성의 질벽에 주로 살며 유해균 부착 억제의 효과가 있다. 

비피도 박테리움 브레베는 아기 장에서 추출한 균으로 대장균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고 세균성 설사에 도움을 준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는 장, 입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유당 불내증 감소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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