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겨울캠프] 도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2018 겨울 비전캠프

양희준 기자  htnew3525@gmail.com   |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제주 청소년수련원, 대전 중부대에서 개최

▲이번 겨울 비전캠프는 1월 3일부터 제주도캠프로 시작해, 중부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캠프가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키즈캠프가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그리고 청년캠프가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8차로 진행된다. 비전캠프를 참여했던 학생들은 열정과 순수함을 담은 다이내믹한 파워찬양을 통하여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소극적이고 움츠려있던 학생들이 파워찬양을 통하여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한다
▲이번 겨울 비전캠프는 1월 3일부터 제주도캠프로 시작해, 중부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캠프가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키즈캠프가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그리고 청년캠프가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8차로 진행된다. 비전캠프를 참여했던 학생들은 열정과 순수함을 담은 다이내믹한 파워찬양을 통하여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소극적이고 움츠려있던 학생들이 파워찬양을 통하여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한다

한국교회와 비전파워(오병이어)가 함께하는 2018 겨울 비전캠프가 '부르짖으라, 응답하리라!'는 주제로 2018년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제주 청소년수련원와 대전 중부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겨울 비전캠프는 1월 3일부터 제주도캠프로 시작해, 중부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캠프가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키즈캠프가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그리고 청년캠프가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8차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문제와 환경 앞에 무기력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삶에서 끝없이 부르짖고 도전할 때 우리 삶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세상의 소망이다! 나는 민족과 열방의 거룩한 지도자!"

비전캠프에 참가했던 사람들은 저 선포를 수없이 외쳤을 것이다. 이렇게 2박 3일간 계속 선포하며 학생들은 '내가 지도자다! 내가 바로서야 한다!' 라는 거룩한 부담감이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된다. 이렇게 비전캠프는 20년간 꾸준히 다음 세대의 지도자를 세우는 캠프, 삶의 변화와 순종을 가르치는 캠프로, 눈물과 감동만 있는 캠프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변화가 시작되는 캠프!'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해 왔다.

비전캠프만의 특징있는 시스템은 누가 뭐래도 '송이 모임'이다. 2박 3일간의 캠프 기간 동안 지역과 나이, 교회를 뛰어넘어 이루어지는 공동체 프로그램으로써,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하던 학생들이 마지막 날에는 서로에게 손을 대고 눈물 흘리며 기도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송이 모임은 다음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과 청년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섬겨줌으로써, 이기주의와 경쟁이 만연한 이 시대 가운데 공동체에 대한 사랑을 키워주고, 더 나아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민족의 지도자'로써의 비전을 갖도록 해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

비전캠프를 참여했던 학생들은 열정과 순수함을 담은 다이내믹한 파워찬양을 통하여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소극적이고 움츠려있던 학생들이 파워찬양을 통하여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한다. 또한 비전캠프만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두줄교제'를 통해서는 캠프장의 모든 캠퍼들과 만나게 되는데, 이 만남을 통하여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내가 아닌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누는 방법을 알게 된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세상의 소망이다! 나는 민족과 열방의 거룩한 지도자!” 비전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이렇게 2박 3일간 계속 선포하며  ‘내가 지도자다! 내가 바로서야 한다!’ 라는 거룩한 부담감이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된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세상의 소망이다! 나는 민족과 열방의 거룩한 지도자!” 비전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이렇게 2박 3일간 계속 선포하며 ‘내가 지도자다! 내가 바로서야 한다!’ 라는 거룩한 부담감이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된다.

비전캠프가 끝난 후 학생들의 목에 십자가 목걸이가 걸려있는 것을 곧 잘 볼 수 있다. 캠프 기간 중 가장 뜨겁다는 둘째 날 밤에 십자가 기도회를 진행하는데, 십자가 기도회란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따라 살겠다고 다짐하고 선포하는 시간이다. "예수님의 흔적입니다" 라는 말과 함께 건네받은 십자가를 목에 걸고 지금까지의 나의 죄들을 고백하며 이젠 내가 아닌 하나님을 위한 삶을 결단하고 3일간의 금식을 하나님께 약속한다.

캠프가 끝나고 돌아간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금식하고 기도하며, 교회 학생부와 학교 안에 기도모임과 찬양팀을 만들기도 한다. 나와 공동체의 진정한 부흥을 위해 꿈꾸고 도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교회 어른들 또한 은혜를 받는다.

학생만 변화되는 수련회는 아니다. 캠프에 참여했던 인솔 교역자들도 많은 은혜를 받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발기도'시간을 이야기한다. 발기도는 예수님께서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것을 본받아 학생들이 교역자(교사)의 발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이다. 부끄럼 많고 표현이 서툰 사춘기 시절의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손을 내밀어 교역자의 발을 잡고 기도하는 순간, 교역자들은 맡겨진 어린 영혼들을 향한 사명을 재확인하고 결단하게 된다.

많은 교역자들은 2박 3일간 빈틈없이 타이트한 프로그램으로 바쁘게 진행되지만, 그만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은혜를 받아 삶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아이들을 보며 계속 참여할 뜻을 밝혔다. 실제로 비전캠프는 한 번 왔던 교회가 또다시 참여하는 비율이 매우 높으며, 2017년 여름 기준 62.3% 재방문율을 보였다.

이번 겨울 비전캠프는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이루어지는 제주도캠프로 시작해, 중부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캠프가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키즈캠프가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그리고 청년캠프가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8차로 진행된다. 각 차수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말씀과 기도, CCM콘서트는 물론 비전캠프만의 특색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있다.

말씀은 대표 김요한 목사를 비롯하여 김길 목사, 김도훈 목사, 김현철 목사, 신도배 목사, 서형석 목사, 양원석 목사, 윤영지 목사, 이삭 목사, 이성호 목사, 크리스티김 선교사가 전하며. CCM콘서트는 강명식, 김인식, 유은성, 유효림, 주리가 함께한다.

캠프 등록은 VISIONCAMP.COM 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8668-50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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