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저소득 맞벌이 가정 위한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 설치 지원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아이사랑 보육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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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영세 중소기업, 저소득 맞벌이 가구 자녀의 보육 지원을 위해 자치단체와 함께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 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거점형 공공직장 어린이집은 국가와 자치단체가 매칭해 운영하고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주거지 인근에 설치되는 새로운 형태의 직장 어린이집 모델이다. 

지난 12년도부터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 할 경우 설치비를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지만 개별 중소기업은 보육 수요가 적고 운영상 비용부담이 큰 반면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없어 설치가 저조하다. 

공모 신청 주체는 해당 기초자치단체이며 건립 지역 선정은 1차 고용노동부 사전 서류 심사 2차 건립 지역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서는 해당 기초자치 단체가 속한 근로복지공단 직장 보육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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