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미 “죄로 인해 힘들다면, 하나님의 계획을 믿으세요”

애틀랜타=윤수영 기자  atldaily@gmail.com   |  

▲신년맞이 행복찬양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신년맞이 행복찬양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미국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임시당회장 심우진 목사)가 '송정미 성가사와 함께하는 신년맞이 행복찬양예배'를 현지시간 지난 21일(주일) 개최했다.

이날 송정미 씨는 토크쇼 형식의 예배에서 '오직 주만이', '너는 크게 자유를 외쳐라',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나의 기도', '축복송', '순종' 등 한 곡 한 곡 찬양을 부를 때마다 곡과 관련됐던 신앙적 에피소드와 여러 간증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전했다.

송정미 씨는 "교회 사역자, 장로, 집사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지만 반복되는 죄로 인하여 좌절하고 있다면, 여러분을 여기에 보내신 하나님의 계획을 믿으세요. 또 옆에 게신 분들도 위로해 주세요"라며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를 찬양했다.

"하나님 나의 이 마음 받아주소서, 나의 평생의 소원을 들어주소서, 가난함을 나의 부로 삼게 하고 낮아짐을 내 명예로 섬기는 것을 즐거워하며 고난 중에 주를 높이게 하고 잠잠히 행동케 하며 나의 죄악 중에 항상 십자가 보게 하소서 그 은혜로 매일 살게 하소서"

송 씨는 "지금은 하늘나라에 가신 이성균 목사님께서 작사작곡 하신 '나의 기도'는 라는 곡이다. 평생 나의 기도가 되기를 소망하는 곡이다. 항상 고난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는 것이 우리 성도들이 새 힘을 얻고 살아갈 수 있는 비결임을 고백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콘서트의 백미는 '축복송' 이였다. 송정미 씨는 참석한 이들의 가슴에 손을 얹게 하고 참석한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마음으로 '축복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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