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무료 접종 대상 만 12세까지 확대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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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 접종 대상이 만 12세까지 확대된다. 

독감의 정식 명칭은 인플루엔자로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열감, 두통, 마른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소아는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유아나 임산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은 폐렴 등 합병증의 위험이 높다. 

독감 예방접종은 의료기관에 따라 2만 5천원에서 3만원 정도이다.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아동에서 올 10월부터는 만 12세 이하까지로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 

향후 중고등학생까지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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