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현장 체험 학습 ‘생물 다양성 교실’ 개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국립생물자원관은 현장체험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생물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20인 이상)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생물다양성 교실'은 유아 대상 3개 프로그램, 초 중 고등학생 및 청소년 대상 4개 과정을 개설했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동물들의 숨바꼭질, 콩닥콩닥 알 속 생물들, 생김새가 너무 다른 새 이야기 등이 있다. 

초 중 고등학생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생물 다양성은 우리의 생명, 생물자원은 우리의 힘 등이 있다. 

멸종 위기 야생생물을 다룬 '우리 곁에 있어줘, 소중한 생물들' 생물자원 발굴 연구와 연계한 10만 가지 보물차기, 생김새가 너무 다른 새 이야기는 올해 신규 과정으로 개설됐다.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과정인 '생물학자와 만나요'도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단체(24인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생물다양성 교실은 내달 20일까지 선착순으로 2018년 1학기 단체 참가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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