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다 가지려고 하지 마십시오.
자기 지옥을 지어가게 됩니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처럼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섭리의 역행입니다.
다 주려고 해 보십시오.
세상은 값자기
아름다운 곳으로 보일 것입니다.
천국이 임하는 것입니다.
<2011.2.15.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긍휼과 폭력의 차이는
자신은 용서하면서 남은 용서하지 않는 어둠에서 나옵니다.
<이주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