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오는 24일 부모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가족 30쌍을 선착순 모집하며 이날 검사에서 성격검사, 자아개념 검사와 학습동기검사를 받게 된다.
부모는 자녀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 및 양육스트레스 검사, 대인관계 검사, 결혼만족도 검사를 받으며 자녀는 인성검사, SAI 강점검사, KIPR 아동 청소년 관계검사, 학습관련 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 고생 자녀를 둔 서울 시민으로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23일 15시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