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자녀 동반 해외여행시 주의할 점 유용한 팁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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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영유아 자녀를 동반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부모들이 많다. 

각 항공사에서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을 위해 유아 동반 탑승객에게 우선 탑승, 아기 이유식 제공, 유아용 요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빠른 탑승 수속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지만 항공사별 유아의 나이와 동반 유아 명수에 따라 해당 사항이 다르니 미리 체크해야 한다. 

유아용 요람은 몸무게가 11kg 키 76cm 미만인 영유아에 한해 제공되며 항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예약시 이용 가능하다. 

유아용 기내식은 출발 24시간 전에 각 항공사의 예약센터에 신청하면 아이의 연령에 따라 이유식, 액상 분유, 아기용 주스 등 맞춤 기내식을 받을 수 있다. 

카시트와 접이식 유모차 등 휴대 수화물로 분류되는 유아용품은 캐리어 이외에 추가로 수화물로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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