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막달라 마리아의 드라마틱한 삶의 여정을 그린 서사 대작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을 통해 '예수' 역으로 다시 한 번 완벽한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다채로운 작품에서 완벽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예수의 부활을 가장 처음,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한 막달라 마리아의 경이로운 삶을 그린 영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을 통해 3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호아킨 피닉스는 최근 <유 워 네버 리얼리 히어>를 통해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런 그가 오는 3월 개봉을 앞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에서 자신의 운명을 직감하고 고뇌하는 '예수' 역으로 분해 실제 연인 루니 마라와 함께 경이로운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가스 데이비스 감독은 기존 영화들보다도 더욱 사실적인 '예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캐스팅에 더욱 힘을 써야만 했다. 그는 호아킨 피닉스를 "풍부한 감수성과 깊이를 덧댄 종교적인 신앙을 연기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 라고 칭하며, "감각적인 사람인데다가 영적이며, '예수' 역에 어울릴만한 배우는 호아킨 피닉스뿐으로, 그가 예수 역을 거절했다면 과연 이 영화를 만들어질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라고도 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을 행하고도 다가올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예수'역으로 오는 3월, 부활절을 앞두고 다시 한번 뛰어난 연기 변신을 통해 종교인, 비종교인 모두의 마음에 커다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은 3월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