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후지산국제기도회’ 준비위 조직하고 출발

동경=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  

임진형 목사, “우리가 먼저 기도로 일어나자” 당부

▲후지산국제기도운동본부 대표 임진형 목사가 설교 후 기도하고 있다. ⓒ강성현 기자

▲후지산국제기도운동본부 대표 임진형 목사가 설교 후 기도하고 있다. ⓒ강성현 기자

후지산국제기도운동본부(대표 임진형 목사)가 지난 2월 5일(월) 동경에 소재한 세계선교교회(박영희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하는 '제2회 후지산국제기도회' 행사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조직했다.

이날 모임에 앞서 설교를 전한 임진형 목사는 이 같은 기도 운동의 취지를 전한 뒤, "하나님의 일은 믿음이 역사해야 하고, 지도자가 먼저 일어나야 한다. 우리가 먼저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 올해 제2회를 맞는 기도회에는 700여명 참석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도제목도 공유했다. 첫째, 대한민국을 위해 교회가 일어나도록, 둘째는 일본 영혼 구원을 위해, 셋째는 동아시아평화캠프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의 지도자 배출 및 양성을 위해 기도를 당부했다.

준비위원회 조직 및 기타 준비사항과 관련해서는 박종필 목사의 인도아래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8월 행사를 위해 한 달에 한 번은 동경에서 기도모임을 가질 것과 두 달에 한 번은 직접 후지노미야를 방문하고 함께 기도하기로 했다. 3월부터는 릴레이 기도도 시작된다.

<제2회 후지산국제기도회 준비위원회>

대회장 임진형 목사(후지산국제기도운동본부 대표)
부대회장 겸 서기 박영희 목사(세계선교교회 담임)
준비위원장 박종필 목사(동경장로교회 담임)
예배와 기획팀 오필재 목사(아야세교회 담임)
기도팀 김태실 목사(갈멜산힐링센터 원장)
동원팀 최빌리 목사
찬양과 음향팀 임미정 사모(동경장로교회 사모)
홍보팀 강성현 목사(요코하마성문그리스도교회 담임,크리스천투데이 일본지사)
의전팀 이남수 목사(요코하마벧엘교회 담임)
통역팀 뵈뵈 강도사(갈멜산힐링센터 소속)
후지산팀 김에녹 목사(동경평화교회 담임)
의료팀 권영봉 사모(후지산국제기도운동본부)
회계 및 차량 동경복음교회 소속 집사
봉사팀(식사) 김경희 사모(아야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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