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 위로가 되는 3가지 이유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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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사무엘상 16 : 7)

주님은 어떤 사람과도 다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겉모습만 보며 판단한다.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처음 만났을 때 사람들에 대해 신속하게 판단하고 그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대부분이 의견은 상대방의 옷을 입는 방법, 겉으로 드러난 행동, 심지어 그들이 걷는 방법에서 비롯된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의 한 기사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그는 우리의 옷을 보거나 그 분이 우리를 알기 전에 우리의 첫 번째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

그 분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우리를 알고 계셨다.(시 139 : 13-16 참조).

우리가 태어나기 전 부터 우리를 아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은 또한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동기를 아신다. 그 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은밀한 것까지 아신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알고 계신다. 그는 우리의 동기를 주의 깊게 바라 보면서 매 순간 마음의 중심을 살피신다. 이 진리는 무서운 것으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그것은 가장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진리 중 하나다. 특히 일상 생활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에 대해 소개하며 이 진리가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1. 하나님 앞에서 어떤 것도 위조 할 수 없다.

청소년들이 모인 모임에 가 본적 있는가? 그리고 몇몇은 당신보다 더 좋은 옷을 입은 것을 보았나? 
또는 제자 훈련 그룹에 가담하여 자신의 불안감을 느꼈다. 특히 다른 회원들이 자신감 있고 축복을 받은 것 처럼 보일 때 불안한 느낌이 들었는가?

이 같은 순간들은 사람들 앞에서 진정한 모습을 감추는 이미지를 그려지게 한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한 가지는, "그리스도인의 가식"을 입고 사람들을 속일 수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보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이 옳은지 어떤지 보시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그 어떤 것도 위장하고 가짜로 만들어낼 필요가 없다.

2.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올바르게 살 수 있는 이유가 주어진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동기를 판단하실 것이라고 알려준다. 잠언 16 : 2은 말한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동기에 무게를 두신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을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분을 향해 마음의 동기를 숨길 수는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주님을 두려워하고 말씀대로 올바르게 생활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3. 항상 그분의 사랑을 확신한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깨달은 적이 있는가? 로마서 5 : 6-8은 말한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라. 하나님은 우리가 길을 잃었을 때에도 그렇게 많이 사랑해 주셨다. 그분의 사랑으로 인해 그분의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요한복음 3:16 참조).

그리스도께서는 여전히 죄에 빠져 갇혀 죽은 사람들을 위해 돌아가셨다. 우리는 불의한 사람들이었다. 인간은 죄를 지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독생자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보신다는 사실은 우리를 격려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와 결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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