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것은 기꺼이 하지 말고
좋아하는 것은 기꺼이 하십시오.
그러면 나를 얻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머물면
자신의 철창에 갇히고 맙니다.
싫어하는 것일지라도 할 일이면 기꺼이 하고
좋아하는 것일지라도 할 일이 아니면
기꺼이 하지 않을 때에
자기 초월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는 자유로이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자기 초월의 믿음의 지경에
머지않아 이르게 될 것입니다.
<2014.4.2.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입을 닫고, 귀를 열고, 가슴엔 축복을!
천국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주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