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내가 하는 일에서 항상 성공하는 것을 의미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분께 순종 할 때 우리는 번영하며 성공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는 오래 전에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실 때 이 약속을 주셨다.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는 성공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때때로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에서 순정한 후에도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순종이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 우리 중 일부는 하나님께 순종했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성공을 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교회에 나가 하나님을 섬길 것을 약속하지만 우리가 기대하는 축복을 받지 못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가난한 자를 돕지만 우리가 준 것에 대한 보답을 받지 못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대우 받고 싶은 방식으로 대우하지만, 그들은 경멸하고 대우 받기를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우한다.
이러한 경험들과 다른 많은 경험들로 인해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궁극적으로 주님을 섬기기를 멈추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는 것을 그만두고, 다른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멈춘다.
이같은 일이 어떤 사람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어쩌면 우리는 잘못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 자신의 정의에 따라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방법이 우리의 방식과 다르다고 말한다. 그의 길은 우리보다 훨씬 높다. 그분의 생각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높다(이사야 55 : 8 ~ 9 참조).
그렇기 때문에 성공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이 성공에 대한 생각과 반드시 같지 않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성공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돈, 명성 및 세속적인 진급을 의미하지만 성공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은 그의 뜻을 성취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 행동과 말은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한다. 우리 주변에 있는 세상에게 그리스도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될 것이다. 사람이 보기에는 부유하거나 유명하거나 재산이 많아 부자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하나님의 눈에는 성공을 거두는 것이다.
그리스도처럼 순종했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다. 세상이 정의하는대로 성공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눈으로 성공을 생각해 보자. 우리가 그 분께 순종 할 때 그리스도를 더 닮아갈 것이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로마서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