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미화하지도 말고
체면을 생각지도 말고
남을 생각지도 말고
자신에게
하나님께 고해보십시오.
아주 야무지게
이 하늘 아래 내뱉어 보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해보겠노라
기도하고
즉각 행동으로 옮겨 보십시오.
반드시 그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기적 같은 일조차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기적은 이미 하늘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존재하게 된 것이 이미 기적의 산물이듯이
문제는 내 안에 그것을 일으킬
마음의 불꽃이 있는가 없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진정 원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2011.4.11.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서툰 인생 너무 상심마십시오.
초행 아닌 사람 어디 있습니까?
<이주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