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을 일상생활에서 예수님과 만나게 하려면...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Pixabay

▲ⓒPixabay

어린이 사역자 데마 콜한 목사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예수님과 만나게 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1. 아이들이 어디에 있는지부터 시작하라.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요 10:14).

어린 양떼의 목자로서, 자녀를 발견하고 자녀가있는 곳을 찾기 위해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어린이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없다.

그들이 가장 흥분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그들의 꿈은 무엇인가? 그들의 의심과 질문은 무엇인가? 그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보는가? 그들은 어떻게 자신을 보는가?

아이들에 대해 궁금해하라. 많은 질문을 던지라. 이것은 그들을 참여시키고, 경험을 개인적으로 만들고, 뒤따르는 모든 것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2. 안전한 환경을 만들라.

어린이들이 그들의 내면의 생각, 의심, 질문 및 감정에 대해 개방적이고 정직하게 되기를 원할 경우, 우리는 따뜻하고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아이가 마음을 열기 전에 그들은 안전함을 느낄 필요가 있다. 각 어린이는 함께 하는 것이 틀림 없고 안전하다고 여겨져야 한다. 

정서적 안전은 당신의 태도에서 시작한다. 어린이를 받아들이고 그들을 축하하고 얼굴을 밝히며 주의를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꿈을 꿈꾸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자신의 혼란과 실수까지도 포함한 삶을 정직하게 드러내는 것이다. 

3. 어린이들과의 대화를 환영하라. 

예수님을 경험하게 하려면 그들의 참여를 권유해야 한다. 단순한 청취자 또는 관찰자로 보지 말라. 당신이 알고 있고 그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별로 아니지만, 그들에게 이야기 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 부분을 고백 시간으로 보아 그들의 영적 상태가 어떠한지(두려움, 욕심, 구원, 그리스도의 주권, 용서 등)와 관련이 있는 곳을 인정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

아이들은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을 인도해 마음이 맞는 대화를 쉽게 하는 것이 당신의 임무다. 

4.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라.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당신의 인생 경험은 당신이 가진 최고의 교육 도구 중 하나다. 그것을 현명하게 사용하라. 아이들이 이야기에 연결된다. 다른 사람들의 경험은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자신의 삶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도구와 어휘를 제공한다.

5. 항상 성경을 가르치라. 

창조적인 소개와 감동적인 개인적인 간증도 훌륭하지만 자녀들을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힘을 가진 하나님의 말씀에 연결시키지 않으면 경험은 불완전할 것이다. 더 큰 영향력과 명확성을 위해 주제를 직접 말하는 짧은 구절(1-2 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6. 행동을 촉구하라. 

진리가 그들의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그들에게 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라. 이것은 아이들이 하나님의 존재 및 진리를 그들의 삶으로 초대하는 부분이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감리교 감독회장 이취임식

[기감 최종] 김정석 신임 감독회장 “복음으로 미래 열 것”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 신임 감독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감독회장은 취임사에서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도전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감리교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및 감독 이‧취임식이 31일 오후 2시…

배우 이성경 청년다니엘기도회

2024 다니엘기도회, 오늘부터 21일간… 김은호 목사 설교, 이성경 배우 찬양

1998년부터 시작돼 한국교회를 넘어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가 오늘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다니엘기도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핵심 가치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포럼

정치인들 “교회가 차별금지법 문제점 적극 알려야”

11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전문가포럼에서는 국회의원들과 목회자들의 인사와 축사, 격려사, 그리고 성명서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국민 대다수 보편적 인권을 무시하고, 소수인권을 앞세우며 기독…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 일부 야당의원들이 앞장서고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한 문제점’ 포럼

“고민정·김성회·천하람 의원, 기독교 혐오한 것”

일부 야당 의원들이 앞장서고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소수 인권을 앞세워 기독교를 능멸하는 일부 야당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전문가포럼이 11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

“중국 정부, 양심 있다면 탈북민들 증언 외면 못할 것”

‘중국 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10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개최됐다.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 주최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선영재 사무국장 사회로 김정애 공동대표(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전마…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오픈도어, 국제 기도의 날 맞아 ‘어라이즈 아프리카’ 캠페인

살인·고문·납치가 일상… 기독교인 난민 1,600만 빈 라덴 피살 이후 테러단체 일부 유입되기 시작 정부 관리가 허술한 국경 중심으로 세력 확장해 2027년까지 400만 기독교인 지원하는 것 목표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박해받는 교회들을 위한 국제 기도의 날’…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