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일에 초점을 맞출 때에
일은 이루어도 사람은 남지 않으며
성공은 하여도 행복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일을 하되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면
일을 이루지 못하여도
지지하는 사람이 남고
실패하여도 결코 패배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하늘은 그에게
다시 기회를 줄 것입니다.
<2008.5.13.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자기의 것은 무겁지 않습니다.
무겁다면 내려놓아야 할
남의 것일 수 있습니다.
<이주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