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신촌포럼 ‘인공지능 시대, 교회 대안은?’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오는 5월 24일 신촌성결교회에서 김용학 총장·신재식 교수 강연

▲제37회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DB

▲제37회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DB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은 오는 5월 24일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 아천홀에서 제38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신촌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사회의 변화와 교회의 역할을 모색한다. 포럼 주제는 '오라! 미래여'로, AI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상을 살펴보고 교회가 대응해야 할 부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1강은 김용학 총장(연세대)이 '다가오는 인공지능 사회와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인공지능 사회의 특징과 함께 기독교인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본다. 2강은 신재식 교수(호남신대)가 'AI가 설교한다면 우리는?'이란 주제로 인공지능 사회에서 요구되는 목회적 필요와 방향성을 모색한다.

최근 한국사회에 불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처방안과 교회가 준비해야 할 영적 준비, 앞으로 급변하게 될 한국교회의 다양한 현상을 다루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신촌포럼은 지난 1997년 출범 후 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되짚어보고 기독교의 역할을 제시해 왔다.

문의: 02-3142-6080~9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2024 부활절 연합예배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4월 20일 오후 4시

예장 통합 총회장 사회, 예장 합동 총회장 설교, 대회장에 이영훈 목사 김정석 감독회장 인사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부활주일인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885년 4월 5…

이세종 심방

“심방, 가정과 교회 잇는 가장 따뜻한 통로입니다”

“2023년 12월, 울산교회 고등부 사역을 마무리하던 즈음 출판사에서 연락을 주셨고, 심방이 다음 세대 부흥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글로 남겨보자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그때 지난 사역 여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심방의 길을 열어주신 뒤, 한 영혼이 변화…

기독교한림원

선교 140주년, 한국교회의 진정한 역사와 역할은

한국교회 선교 역사, 140주년 이상 토마스, 칼 귀츨라프 선교사 기억을 암울한 시기 여명의 빛으로 떠올라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 가져다줘 근대 사회 진입에 큰 역할 잘 감당 지금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