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독교 국가지만 오히려 전도할 사람 많아”

애틀랜타=윤수영 기자  atldaily@gmail.com   |  

▲박기석 목사 ⓒ미주 기독일보

▲박기석 목사 ⓒ미주 기독일보

미주 한인교회인 복음동산장로교회(담임 박준노 목사)가 아프리카 케냐 이은용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현지시간 지난 20일(주일) '새생명 전도축제'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기석 목사는 "개인적으로 미국하면 기독교 국가로 생각하여 대부분이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닌다고 생각했고 전도 할 사람도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전도하면서 느낀 것은 찾을 영혼이 많다는 것이다. 새생명전도축제를 통해 같이 이 영혼들을 찾자는 마음으로 행사를 하게 되었고 지난 4월 29일, 21일 특별기도를 선포하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또 전도 대상자를 위해 기도하며 새생명전도축제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고 "이 행사를 시작으로 계속적으로 복음동산교회가 하나님이 보고 싶어 하는 잃어버린 하나님의 귀한 자녀를 찾는데 하나 되어 나가길 기대하며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성령사관아카데미에서 훈련 중에 있는 박 목사는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대학부 전도부장으로 섬기며 전도 훈련을 받았고 '오직 예수전도단'이라는 전도 공동체를 만들어 부산 여러지역을 다니며 전도했다. 또 교구 전도대를 담당해 함께 전도하여 많은 전도의 열매를 주셔서 전도세미나로 여러 교회를 섬겼다. 그리고 108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합동측 경상노회 전도강사로 청빙받기도 했다.

박 목사는 "전도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 영혼이 열매 맺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목사는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전도자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살아가는 것이 저의 작은 소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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