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시대 청년들의 필요(NEEDS)와 고민을 주제로
더원미니스트리에서 주최하는 '전국청년사역컨퍼런스'가 오는 25일 부산 수영로 교회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청년사역컨퍼런스에서는 "We are good Reader" 라는 주제를 가지고, 새로운 청년시대를 '리드'해야할 교회가 이 시대 청년들의 필요(NEEDS)에 대한 고민을 다루는 시간을 갖는다.
주최측은 "청년 사역은 시대가 빠르게 변해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청년사역컨퍼런스'에서는 조국교회의 미래인 청년과, 청년 사역자들을 위해 시대적 고민에 따른 다양한 주제를 나눌 예정"이라며, "미래 청년 사역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며 교회가 새로운 청년시대를 '리드'해야 하는 희망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25일 컨퍼런스 오전에는 전체 오프닝강의로 "We are good Reader! _ 청년 NEED를 READ하라" 란 제목으로 수영로교회 청년사역디렉터 김상권 목사가 강의하고, 오후에는 선택형 세션강의로 NEED - MINISTRY - CHANGE 의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 된다.
첫 번째 세션은 "NEED"로, 김태훈 목사(내일교회 청년사역자)가 "교회는 떠나는 청년들"에 대해 강의하고, 문희경 교수(백석대학교 상담학 교수)가 "위기의 청년들, 교회의 돌봄"이란 주제로 교회의 청년 위기/중독 캐어를 진단한다. 또 차병호 간사(학원복음화협의회)가 "청년 실태보고"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이 시대 청년들의 NEEDS에 대한 고민을 다루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세션은 "MINISTRY" 다. 조영민 목사(나눔교회 담임)가 "청년 설교와 스피치", 박우영 교수(선한목자교회 젊은이 교회)가 "청년 예배와 사역,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 권용주 목사(원주제일교회 청년 사역자)가 "청년부 성장과 전도"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CHANGE"이며 변화에 민감해야할 청년 사역자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다. 김영선 목사(만나교회 미디어처치 담당)가 "미디어 교회와 청년"이란 제목으로 미디어 교회의 발전가능성을 모색하고, 정신실 작가(작가, 영성심리 삼담가)가 "1인 가족 시대 청년 사역", 손상현 대표(SBCN CEO)가 "4차 혁명 시대 미래진단"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한편, 더원미니스트리는 참여한 청년사역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청년사역쉐어링'에 참여한 교회들의 청년사역자료(양육,행사,기획,예배,각종 양식 등)들이 담긴 USB를 제작 제공하고, 테블릿PC 등 다양한 경품들을 마련하여 선물로 증정한다. 등록은 5월 28일부터 수영로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일시: 6월 25일(월), 오전 10시
장소 : 부산 수영로교회
대상 : 한국교회의 희망인 전국 청년 사역자와 청년 리더
등록 : 5월 28일부터 마감시까지 (수영로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