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가르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인 한 단어는? : 교육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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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웹사이트 'Relevant Childrean Ministry'에 어린이 사역자 데일 허드슨 목사가 '어린이에게 성경을 가르칠 때 효과적인 한 단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성경교사로서 당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가? 소그룹 리더나 부모로서 말이다.

자녀와 의사 소통을 하는 데 큰 차이가 있음이 입증 된 한 단어를 사용하면 가르치는 내용을 이해하고 더 깊은 수준에서 주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그 단어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기 전에, 그 뒤에 있는 연구들에 대해 살펴 보겠다.

캘리포니아의 심리학자 팀은 아이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 그들의 연구는 그저 간단하고도 강력한 방법으로 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심리학자들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특징을 가진 블록 세트를 주었다. 블록 중 일부는 제자리에 놓을 때 음악을 재생했다. 그런 다음 어린이들에게 왜 일부 블록이 음악을 재생하게 만들지를 묻는 질문을 받았고 다른 블록은 재생하지 못했다.

그들이 찾은 것이 있다. 단순히 'WHY'(왜)라는 단어로 활동을 추적함으로써 아이들은보다 효과적으로 학습 할 수 있었다. 이 한마디로 인해 아이들은 자신이 관찰했거나 들었던 것에 대해 정교하게 묻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더 깊은 차원에서 생각하게 되었다.

'왜'라는 단어는 아이들이 원인과 결과와 같은 추상적인 정보에 집중하도록 한다. 그 결과 아이들은 더 효과적으로 학습한다.

소그룹 지도자나 부모로서 교사로서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왜'라는 단어를 수업과 대화에 포함시키라.

우리는 많은 아이들이 인본주의와 세속적인 세계관의 시험으로부터 당해낼 수 없는 얕은 믿음을 갖고 교회를 떠나는 것을 보게 된다. 아마도 '왜'라는 단어를 충분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교사들에게 묻는다. 이번 주일에 가르칠 내용 가운데 '왜'라는 질문이 있는가?

소그룹 지도자에게 묻는다. 디스커션 개요를 보라. 거기에 "왜"가 있는가?

부모에게 묻는다. 당신이 '왜'라는 단어를 얼마나 많은 듣고 있는지 알고 있다. 특히 자녀가 더 어리다면. 당신은 그들과 성경을 읽으면서 '왜 이런가요?'라는 질문을 들을 것이다. '왜 그런가'라는 질문을 귀찮게 생각하지 말고 자녀가 강한 믿음을 갖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로 보아라. 사실, 그들이 '왜'라는 질문을 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주도권을 쥐고 우선 물어보라.

사실 우리가 가르치는 것을 덜 하기 시작하고 '왜'라는 질문을 통해 아이들을 지도하기 시작하면 더 많은 아이들이 믿음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개발한 커리큘럼에 많은 '왜'라는 질문을 쓰는 것에 대해 매우 의도적이었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가르치고, 소통하고, 상호 작용할 때 많은 질문을 던지셨다. 그리고 종종 질문을 할 때, 그는 질문으로 대답하셨다. 다음은 '왜'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예수님의 몇 가지 예다.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마태복음 6:28)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태복음 7 : 2)

-왜 의심하였느냐(마태복음 14:31)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마태 복음 26:10)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누가복음 12:57)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요한복음 8:43)

우리의 목표는 어린이가 앵무새처럼 성경의 사실을 우리에게 되돌려주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사실 뒤에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왜?"라고 묻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왜"인가를 묻는 것은 아이들을 더 깊은 신앙으로 인도 할 것이다.

-"왜?"라고 묻는 것은 좋은 대화의 문을 열어준다.

-"왜?"라고 묻는 것은 아이들이 변증법을 탐구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