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데이트할 때 주의해야 할 7가지

dwlee@chtoday.co.kr   |  

[카드뉴스] 데이트할 때 주의해야 할 7가지

_유은정, <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

1. 우정부터 쌓아라

소개팅에 나가서 스펙부터 너무 따지지 말라.
먼저,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워야 한다.
결혼은 삶의 동반자, 친구를 찾는 것이다.

2. 둘에게만 집중하지 마라

둘만 만나지 마라.
으슥한 곳에서 만나는 것뿐 아니다.
둘만의 시간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말리면 말릴수록 더 불이 붙는다.

3. 싸움을 해보라

갈등 해결 능력을 서로 테스트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의 습관도 봐야 한다.

4. 혼전 성관계를 가능한 한 거부하라

하나님께서 결혼관계 안에서만 성을 허락하신 이유가 있다.
가장 안전하기 때문이다.
성은 단순한 육체적 연합뿐 아니라, 영적 연합이다.

4. 혼전 성관계를 가능한 한 거부하라

혹시 가능하지 않아도 너무 상처받지 마라.
자책하거나 원망할 필요도 없다.
한 번 그랬다 할지라도 되풀이하지 않으면 된다.

4. 혼전 성관계를 가능한 한 거부하라

혼전 성관계는 둘 사이를 객관화시켜서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
호르몬 변화 때문에, 서로를 평가하거나 우정으로 지내기 힘들다.
상대방이 혼전 성관계를 원하지 않는다면, 지켜주어야 한다.

4. 혼전 성관계를 가능한 한 거부하라

요즘은 낙태도, 데이트 폭력도 많다.
그래서 커플들에게 말한다.
‘부모님께 교제 사실을 밝히고 집에서도 만나라’.
그러면 90%가 펄쩍 뛴다. 분명히 반대부터 하실 거라고.

4. 혼전 성관계를 가능한 한 거부하라

어찌 보면 부모 세대에게도 문제가 있다.
미리 앞서서 걱정과 염려를 퍼붓는다.
만나기도 전에 무조건 마음에 안 들어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교제 사실을 알리길 싫어한다.

5. 결혼을 결정하기 전에 공동체의 권면을 들어라

교회 어른이나 멘토, 목회자, 상담자가
결혼 결정에 대해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감정을 기반으로 한 결정보다는 현실적 판단이 필요한 것이 결혼이다.
결혼은 공동체의 연합이기도 하다.

6. 상대를 위해 자기의 삶을 다 포기하지 마라

내 삶의 주인은 나이고, 선택의 책임도 내게 있다.
남자·여자 친구 때문에 중대한 결정이 흔들려선 안 된다.
자신의 삶을 책임감 있게 사는 모습이
서로에게 끊임없는 자극과 매력으로 남음을 기억하라.

7. 이별 후 바로 새로운 이성을 사귀지 마라

내 연애 패턴은 곧 ‘내 모습’이다.
실연한 커플에게는 적극적으로 ‘비연애의 자유’를 누리라고 말한다.
철저하게 혼자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연애를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다.
사람으로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달래지 마라.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새벽 300km 달려 무안 참사 현장으로…“울 힘조차 없는 탄식, 곳곳에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새벽 300km 달려 무안 참사 현장으로… “곳곳에서 울 힘조차 없는 탄식”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한국교회가 긴급구호에 나섰다. 국내에서 발생한 가장 큰 항공사고로 여겨지는 이번 참극 앞에서 한국교회는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을 실천하며 아픔을 나눴다. 사고 발생 당일인 12월 29일, 비통한 소식을 들은…

새해 일출

2025년, 한국교회의 4가지 사명을 생각한다

세계 선교 완성에 지속적 공헌 전 세계 기독교 변증 사명 감당 기독교 정체성 회복 사명 헌신 건강한 종말 및 재림 신앙 확립 불안한 국내 정치상황과 급변하는 국제 정세로 힘들었던 2024년이 지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한국교회는…

신학자 올해의 성경구절 2024

신학자 20인, 성경으로 돌아본 2024년과 내다본 2025년

학자들 신약 9인, 구약 11인 선정 로마서 8장 28절, 최초 중복 선택 어렵지만 희망·용기 잃지 말아야 하나님 섭리 역사 선명하게 확신 2024 올해의 사자성어, 도량발호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 ‘뇌 썩음’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이 어느 때보다 잘 어울…

2025년 새해 신년 신년사

“새해, 사랑 실천할 때 화목과 평화 찾아올 것”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고, 정치권 중심의 극심한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화합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염원했다. 대부분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전에 신년사가 쓰여졌기에, 이와 관련된 내용은 없다. 한교총 “분열…

생각, 자연, 풍경, 묵상, 정신

2025년 새해, 365일 날마다 큐티·묵상·기도 돕는 책들

2025년 새해를 맞아, 365일 매일 하루하루 찾아서 읽을 수 있는 도서들을 소개한다. 팀 켈러, 사랑으로 나아가는 오늘 팀 켈러 | 윤종석 역 | 두란노 | 396쪽 | 25,000원 “창조의 모든 부분들이 이루는 이 완벽하고 조화로운 상호 의존을 설명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

10.27 연합예배 서울시청 앞 광장 및 인근 지역 드론 사진

2024년, 일반 언론에 비친 한국교회의 모습은?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 언론에 비친 한국교회의 모습을 분석한 ‘한국교회 빅데이터 보고서’가 발표됐다. 가스펠투데이와 크로스미디어랩이 공동 연구한 이번 조사는 한국교회의 주요 이슈와 이미지 변화를 파악하고, 언론 보도 속에서 드러난 교회의 현주소를 성…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