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프 특집] 말씀과 기도의 뜨거운 열기, 더콜링 2019 겨울워십캠프

양희준 기자  htnew3525@gmail.com   |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 우석대학교 아트홀에서 총 3차로 진행

▲2019 더콜링 겨울워십캠프 메인 포스터 '예수는 그리스도(요20:31)'

▲2019 더콜링 겨울워십캠프 메인 포스터 '예수는 그리스도(요20:31)'

찜통 같은 폭염이 지나가고, 어느새 찬바람이 온몸을 휘감는 계절이 왔다. 그러나 여전히 말씀과 기도의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고 복음의 사역을 은혜로 감당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더콜링 예배사역선교단체(이하 더콜링)이다.

내년 더콜링 겨울워십캠프 주제는 '예수는 그리스도(요20:31)'다. 2019년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 총 3차로 진행되며, 우석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다. 요한복음을 통해 오직 나사렛 예수만이 하나님의 독생자요, 유일한 그리스도(메시야)임을 강론할 예정이다.

더콜링(The calling, 대표 오택주 목사)은 '오직 말씀, 오직 믿음, 오직 은혜'를 기반으로 말씀의 권위가 추락한 시대 가운데,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임을 선포하는 예배사역선교단체다. 말씀을 최우선의 권위로 여기며 복음주의적 개혁주의 신학을 기본에 두고 사역하고 있다.

더콜링측은 "이번 겨울워십캠프를 통해 빛바랜 복음 속에 살고 있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담긴 복음의 정수가 가감없이 선포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10월에 유형교회인 더콜링 처치가 전주에 세워졌다. 더콜링 처치는 "말씀을 먹이는 교회, 말씀으로 살아나는 교회,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내세우며, 오직 진리와 생명의 말씀만이 위기인 이 시대와 한국교회에 유일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더콜링 워십캠프만이 갖는 특별함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말씀에 사로잡혀 모인 멘토(사역자)들이다. 전국에 퍼져있는 멘토들은 한주도 거르지 않고 전주와 서울에서 모여 예배한다. 바로 더콜링의 주사역인 정기예배모임이다. 이렇게 날마다 말씀으로 훈련된 멘토들은 부르신 소명을 기억하며 세상과 구별된 자의 사명을 은혜로만 감당하고 있다.

둘째, 전 회중이 교단에 올라와 설교자를 빙 둘러 예배하는 모습이다. 이는 1세기 예수님의 진리의 복음을 듣기 위하여 인파로 가득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 더콜링의 한 사역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압도된 이들이 주님 앞에 눈물로 통회하고 자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역사하심이 이리도 놀라운지 탄복하곤 한다"라고 말했다.

셋째, 성경책이다. 대다수의 워십캠프는 굳이 성경책을 들고 오지 않더라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더콜링 워십캠프에서는 성경책을 지참하지 않으면 '눈뜬장님'처럼 한순간도 집중하기 어렵다. 즉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더콜링 워십캠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격적으로 경험한 이들이 성경책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모습은 이를 방증한다고 볼 수 있다.

2019 더콜링 겨울워십캠프 및 더콜링 처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더콜링 인터넷 홈페이지(www.thecalling.co.kr) 또는 전화(070-8222-2408)로 할 수 있다.

▲더콜링 예배사역단체만의 특징인 전 회중이 교단에 올라와 설교자를 빙 둘러 예배하는 모습.

▲더콜링 예배사역단체만의 특징인 전 회중이 교단에 올라와 설교자를 빙 둘러 예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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