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진정한 자유는 구원이며
구원은 십자가를 통하여 옵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거짓과 악으로부터 자유케 하며
미움과 질투로부터 자유케 하며
탐욕과 집착으로부터 자유케 합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육으로부터 자유케 하며
죄로부터 자유케 하며
죽음으로 자유케 합니다.
자유케 된 삶만이
진정한 새날 새해를
누리게 됩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넘버 원이 되려 말고,
온리 원(only one)이 되십시오.
자기만의 꽃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