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관련, 한 매체 기사에 논평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가 뉴스앤조이(뉴조)와 관련한 A매체의 기사를 언급하며 "한국교회와 크리스천 활동가들을 향해 부당한 공격이 가해질 경우, 우리는 결코 좌시치 않을 것"이라는 논평을 6일 발표했다.
한수대는 "(A매체 기자가) 뉴조 앞 일인시위 현장에 와 취재해간 기사가 오늘 6일자에 올라왔다"며 "뉴조를 대단히 높이 평가하며 '핍박받는 언론사 프레임'에 맞춰 기사를 작성했음이 드러났다"고 했다.
이어 "취재는 구색 맞추기 형식이었을 뿐, 스스로 무식했다는 표현 그대로 뉴조를 구하려는 취지에서 본인이 쓰고픈 기사에 양념 섞듯 버무려 넣었을 뿐"이라며 "왜 지금껏 타 종교와 달리 일방적으로 공격당해도 참고 참다 결사대를 결성해 한국교회를 수호하기로 결정했는지에 대한 아무런 배경 설명이 없다"고 했다.
특히 한수대는 "뉴조는 성경말씀을 훼손해 왔고, 일부 한국교회의 잘못을 침소봉대해 전체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배척당하도록 만들었고, 일방적으로 퀴어신학과 동성애를 옹호해왔고, 대한민국의 안전망을 훼손하는 이슬람 우대 및 다문화정책을 맹목적으로 지지해왔으며, 다음세대를 성적으로 타락시키는 학생인권조례 및 지방인권조례 등을 편향적으로 옹호해온 반기독교언론"이라고 했다.
이들은 "그래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한수대가 강력 폐간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라며 "오직 진리를 사수하고, 터무니없는 중상·모략에 강력 대처해 한국교회를 수호하고 복음전파 및 선교사역이 치명상을 입지 않도록 적극 방어하기 위해 출범해 활동을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