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배 목사 ‘관계전도 세미나’, 새 해에도 전국에서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송기배 목사가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가정사랑학교

▲송기배 목사가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가정사랑학교

송기배 목사(가정사랑학교 대표)가 2019년 새해에도 전국 각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며, 성도에게 전도의 열정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6일 하늘사랑교회(담임 지성희 목사)와 29일 보령순복음교회(담임 손은상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많은 성도가 참석해 복음 전파와 전도에 대한 열정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

송 목사는 이 자리에서 "전도는 모두의 사명이다. 여기에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열매가 맺힌다"며 "2019년 한 해에도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아 위대한 새 생명의 역사가 이뤄지길 원한다"고 전했다.

송 목사는 매년 국내외 100여 개 교회에서 파워관계전도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전도법 △셀 그룹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법 △관공서 및 학교 등과의 유기적 관계형성법 △개척교회 어머니·아버지학교 개설 등의 강의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송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송 목사의 관계전도법은 단순히 위기의 가정을 구하는 차원이 아니다. 비기독교인 가정을 교회로 인도해 복음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는 전도법으로, 모든 인간관계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송 목사의 확신에 기초하고 있다.

송 목사는 "누구나 겪고 있는 가정에서의 아픔과 고민에 대한 해결은, 집집마다 굳게 닫힌 문처럼 좀처럼 열기 힘든 사람들의 마음 문도 쉽게 여는 통로가 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또 "파워관계전도 세미나의 강점은 한 번의 참석만으로도 즉각적인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송 목사의 1월 세미나 일정.

3~5일 양산안디옥교회(박영욱 목사)
6일 인천한빛교회(이종옥 목사)
10일 대전한소망교회(임상호 목사)
13일 청주흥덕시찰(이수철목사)
14일 한가협(지영옥 교수)
18~19일 가정사랑학교
20일 인천한빛교회(이종옥 목사)
21일 한가협(지영옥 교수)
26일 하늘 사랑교회(지성희 목사)
27일 대전남산교회(현동인목사)
29일 보령순복음교회(손은상 목사)
31일 아산 아름다운교회(강영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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