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쳐 힘들 때면 눈을 들어 하늘을 봅니다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고 눈비가 내리는 넓은 창공을 봅니다
태초에 주님 지으신 저 높디높은 하늘을 보노라면 움츠러든 가슴이 다시금 펴지고 삶에 새로운 활력이 솟아납니다
다시 눈을 들어 주님이 계신 하늘 너머의 하늘을 봅니다 그 하늘을 오직 영안으로만 믿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주님 계신 하늘 너머의 그 하늘이 우리의 영원한 본향입니다 앞서 간 믿음의 조상 본받아 그 본향을 소망하며 살게 하소서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