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온 들녘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지만 마음 속에는 아직도 겨울의 냉랭함이 있습니다
마음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이웃을 미워하고 원수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저주의 칼을 품고 있습니다
주님 다른 방법으로는 그 길을 버리지 못합니다 3월의 봄바람 같은 성령의 바람으로 녹여 주소서
꽁꽁 언 심령을 녹이는 주님의 뜨거운 말씀으로 냉랭한 심령에 불을 지피소서 차가운 심령을 녹여주소서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