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일자리를 떠나지 않고 소명을 찾는 4가지 방법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Pixabay

▲ⓒPixabay

최근 케넷 리드(Kenneth Reid) 칼럼니스트는 웹사이트 'LightWorkers.com'에 '현재의 일자리를 떠나지 않고 소명을 찾는 4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일을 하라.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말하는 것보다 실천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진리는 비록 당신이 옳은 마음으로 그 일을 한다면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팀 켈러 목사는 그의 책 'Every Good Endeavor'에서 이렇게 말한다.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을 정원사로 보았다. 신약에서는 목수로 본다. 어떤 일도 하나님이 주신 일의 막대한 존엄성을 지탱하는 그릇이 너무 작지 않다."

2. '잡 디스크립션'(job description)을 다시 작성하십시오.

'드림잡스'(Dream Jobs)라 불리는 '히든 브레인'의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는 '잡 크래프팅'(job crafting)에 대해 소개한다. 지금 갖고 있는 직업의 경계를 만들고 시작하거나 직업에 대한 분석을 다시 작성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잡 디스크립션'은 당신의 작품을 "의미있는" 것으로 만든다.

다음은 '잡 크래프팅'의 사례다.

당신이 만약 회사의 행정 보조원이라고 하자. 그러나 대화와 관계성에 자신이 있다. 직업 설명에 '소셜 미디어 관리자'를 추가 할 수 있다. 당신에게 주어진 또 다른 임무를 완료하라.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처럼 느낀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용주는 직원이 그러한 계획을 성취하는 것을 기쁘게 여긴다. 

3. 직업을 사용하여 소명을 후원하라.

자신의 업무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장 열정적인 것은 현재 위치에서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당신은 작가 또는 워십리더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입양이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에 열정적일 수도 있다.

당신의 직업은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그런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당신의 직업을 용인하는 핑계가 아니다.

대신, 당신의 직업을 통해 소명을 후원할 수 있다. 파트 타임이나 자원 봉사로 당신이 소명을 추구하는동안 당신의 직업을 통해 제공해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선물이다. 

4.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

당신이 하는 일에 상관없이, 당신의 직업이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절대적으로 당신의 소명일 수 있다.

팀 켈러의 책인 'Every Good Endeavor'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됐다. "우리의 일상적인 업무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한 하나님의 임무로 재인식될 경우 소명이 될 수 있다."

당신의 직업을 다른 사람들을 돕는 방법으로 보는 경우 당신의 업무는 하나님에게 중요하다. 그리고 그 분은 당신을 이러한 계절을 위해 부르셨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노화 회춘 불로초 저속노화 안티에이징 아기 역변 정변

“저속노화? 안티에이징? 질문을 바꿀 때”

작은 세포 통해 큰 인생 배운다 어떻게 하면 나이 들지 않을까? 벗어나 건설적 질문 던질 차례 세포처럼 나이 들 수 있다면 김영웅 | 생각의힘 | 260쪽 | 18,800원 “늙는 게 아니라, 성숙…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감리교  ‘대선을 위한 기도회’

감리교 3개 단체, ‘자유민주 수호 대통령 선출’ 위한 기도회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가 4월 21일부터 오는 6월 3일 조기 대통령 선거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서울 종로 감리회 본부 앞에서 ‘대선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한다. 이들은 이번 기도회…

CECD연구소

“성경 암송, 말씀으로 자녀 양육하는 가장 좋은 길”

오감으로 습득 성경 파노라마 교리 알려주는 소요리문답도 5개월 만에 500여 구절 암송 어린이 위주이지만 어른들도 사복음서 중심 한국형 쉐마교육 ‘쉐마 성경암송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

서울연회 감독 초청 선교사 예배’

“수고에 늘 빚진 마음”… 감리교 서울연회, 해외 선교사들 위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이광호 목사)는 2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꽃재교회에서 해외 선교사들을 초청해 ‘서울연회 감독 초청 선교사 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연회가 주관하고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감독)가 장소와 실무를 맡아 진행했다.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