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에 실패는 없다, 하지 않는 게 실패”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송기배 목사, 여주중앙감리교회 세미나 인도

▲여주중앙감리교회 성도들 ⓒ가정사랑학교

▲여주중앙감리교회 성도들 ⓒ가정사랑학교

여주중앙감리교회(담임 유영설 목사)가 24일 송기배 목사(가정사랑학교 대표)를 초청해 '파워 관계전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송 목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 전도를 하지 않는 게 실패"라며 "전도는 기도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밖으로 나가 발로 뛰면서 기도해야 한다. 전도의 열정을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보다 효과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한 그는 "전도는 결코 어렵지 않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만 있으면 전도처럼 쉬운 것도 없을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라"고 했다.

송 목사는 "교회 크기에 관계 없이 전도를 하는 교회가 큰 교회"라며 "아무리 규모가 큰 교회도 전도를 하지 않으면 절대 더 성장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전도를 가장 우선에 두어야 한다. 쉬지 않고 열심히 전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성도는 "늘 전도는 하기 어려운 것으로 생각해 왔는데, 그렇다보니 더 전도가 안 되었던 것 같다"며 "'할 수 있다'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전도해야겠다는 열정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2024 부활절 연합예배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4월 20일 오후 4시

예장 통합 총회장 사회, 예장 합동 총회장 설교, 대회장에 이영훈 목사 김정석 감독회장 인사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부활주일인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885년 4월 5…

이세종 심방

“심방, 가정과 교회 잇는 가장 따뜻한 통로입니다”

“2023년 12월, 울산교회 고등부 사역을 마무리하던 즈음 출판사에서 연락을 주셨고, 심방이 다음 세대 부흥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글로 남겨보자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그때 지난 사역 여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심방의 길을 열어주신 뒤, 한 영혼이 변화…

기독교한림원

선교 140주년, 한국교회의 진정한 역사와 역할은

한국교회 선교 역사, 140주년 이상 토마스, 칼 귀츨라프 선교사 기억을 암울한 시기 여명의 빛으로 떠올라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 가져다줘 근대 사회 진입에 큰 역할 잘 감당 지금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