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봄바람이 붑니다 그 훈훈한 바람을 맞으며 어린이들은 재잘거리며 뛰놀고 새들은 나무에서 지저귑니다
완연한 봄을 맞아 저마다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만물이 활기차게 생동하며 누가 더 센가 힘자랑을 합니다
주님 이 약동의 계절에 나를 힘차게 인도하소서 높이 비상하는 독수리처럼 나의 영육을 새롭게 하소서
옛사람을 탈탈 털어내고 심령을 새로이 가다듬어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더욱 헌신하게 하소서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