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주님을 위해 한 것이 없습니다.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젊음을 소비한 것 같습니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무언가 이룬 것 같아도, 실상은 바람처럼 공허합니다. 연기처럼 사라집니다.
주님, 더 늦기 전에 텅 빈 허무에서 벗어나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보람 있게 살게 하소서.
허무한 인생이 되지 않도록 공허함을 이기게 하소서. 힘차게 도약하고 비상하여 열매 맺으며 살게 하소서.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