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 말하기를 내 힘으로 일하고 돈 벌어 내 밥 내가 먹고 사는데 누가 간섭하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지으신 땅 위에서 주님이 제공하신 공기 마시며 주님이 내리신 햇볕 쬐는 줄 그들은 알지 못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아니면 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밥 한 끼 먹을 수 없음을 그들은 모릅니다.
주님, 저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이 베푸신 은총을 깨닫고 범사에 주님께 감사하면서 기도로 일용할 양식 먹게 하소서.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