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센터장 전철)는 서울대-한신대 포스트휴먼연구단과 함께 오는 8일 11시 30분 신학대학원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종교와과학 석학초청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생명·생태·지구: 자연의 권리와 지구법의 과제'이다.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강좌에는 강금실 지구와 사람 대표(전 법무부 장관)가 강연자로 나선다.
한신대는 "강금실 대표는 인간중심주의의 산업문명이 초래한 폐해를 넘어 자연의 권리를 모색하는 지구법(Earth Jurisprudence)에 대해 특별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