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8월 2일까지 대구 물댐교회서 ‘거룩’ 주제로
HISCAPE(히즈케이프) 다음세대선교회(대표 황일구 목사)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대구 물댐교회에서 제16회 어린이·청소년 히즈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겨울 추위 속에 진행된 제15회 히즈캠프는 Calling(부르심)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캠프(1/7~1/9)와 어린이캠프(1/9~1/11)를 통해, 30여 교회에서 총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매 집회시간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 참여한 모든 스태프, 교사, 아이들이 뜨거운 영적인 임재와 기름 부으심을 경험했다.
이번 16회 캠프는 오는 7월 29일(월)~7월 31일(수) 청소년, 7월 31일(수)~8월 2일(금) '거룩'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히즈케이프 황일구 목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도 수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받으며 거룩한 아이들로 변화되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확신했다.
황 목사는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이 마지막 시대에 진정한 성공자로 키우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오직 시간 싸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다음세대들은 일주일의 삶 가운데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와 인터넷, 스마트폰 등 으로 보내며, 세상의 문화에 자신들을 빼앗기고 있다. 1주일 중 학교에서 있는 시간은 단70시간이며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은 고작 70분이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들을 세상에 점점 빼앗기고 있는 현실"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므로 이 아이들이 최대한 영적인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 특별히 여름 방학이나 겨울 방학 때는 반드시 집중적으로 깊은 영적인 시간을 갖게 하여 말씀과 성령으로 불타오르게 될 때 이 세상과 구별된 아이들로 자라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공자로서의 인생을 사는 아이들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마지막 시대 우리 자녀들에게 영적인 유산을 확실하게 물려줄 것을 당부하며, 이 시대 교회와 부모들을 향해서도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놀라운 은혜가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지난해 개최했던 장소인 물댐교회 시지성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캠프에 대한 문의는 물댐교회(053-794-8670, 010-3018-404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