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히즈캠프 “아이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불타오르게”

양희준 기자  htnew3525@gmail.com   |  

7월 29일~8월 2일까지 대구 물댐교회서 ‘거룩’ 주제로

▲제16회 어린이·청소년 히즈캠프, 대구 물댐교회 시지성전서 개최

▲제16회 어린이·청소년 히즈캠프, 대구 물댐교회 시지성전서 개최

HISCAPE(히즈케이프) 다음세대선교회(대표 황일구 목사)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대구 물댐교회에서 제16회 어린이·청소년 히즈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겨울 추위 속에 진행된 제15회 히즈캠프는 Calling(부르심)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캠프(1/7~1/9)와 어린이캠프(1/9~1/11)를 통해, 30여 교회에서 총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매 집회시간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 참여한 모든 스태프, 교사, 아이들이 뜨거운 영적인 임재와 기름 부으심을 경험했다.

이번 16회 캠프는 오는 7월 29일(월)~7월 31일(수) 청소년, 7월 31일(수)~8월 2일(금) '거룩'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히즈케이프 황일구 목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도 수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받으며 거룩한 아이들로 변화되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확신했다.

황 목사는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이 마지막 시대에 진정한 성공자로 키우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오직 시간 싸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다음세대들은 일주일의 삶 가운데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와 인터넷, 스마트폰 등 으로 보내며, 세상의 문화에 자신들을 빼앗기고 있다. 1주일 중 학교에서 있는 시간은 단70시간이며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은 고작 70분이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들을 세상에 점점 빼앗기고 있는 현실"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므로 이 아이들이 최대한 영적인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 특별히 여름 방학이나 겨울 방학 때는 반드시 집중적으로 깊은 영적인 시간을 갖게 하여 말씀과 성령으로 불타오르게 될 때 이 세상과 구별된 아이들로 자라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공자로서의 인생을 사는 아이들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마지막 시대 우리 자녀들에게 영적인 유산을 확실하게 물려줄 것을 당부하며, 이 시대 교회와 부모들을 향해서도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놀라운 은혜가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지난해 개최했던 장소인 물댐교회 시지성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캠프에 대한 문의는 물댐교회(053-794-8670, 010-3018-40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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