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부모의 뜻을 알게 하소서. 자식이 잘못을 저지르면 사랑의 매로 다스린다는 것을 자식이 깨닫게 하소서.
주여, 부모가 알게 하소서. 자식이 그릇된 길을 걸어도 무조건 감싸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알게 하소서.
주여, 자식이 잘못했을 때 그것을 바로잡기 위하여 때로는 매를 드는 것이 부모의 의무임을 알게 하소서.
주여, 자식을 야단칠 때 감정의 매로 대하지 말고 사랑의 매로 대하게 하시어 자식이 그것을 느끼게 하소서.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