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한번 약속하시면 영원히 변함없이 신실하게 지키는 분이시니 주님을 본받게 하소서.
우리 인간은 간사하여 급할 때는 서원과 맹세로 주님 앞에 굳게 약속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망각하곤 합니다.
서원하고 갚지 않는 것보다 서원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하기로 했으면 반드시 실천해야 합니다.
주여, 나의 심령을 붙드소서 경솔하게 서원하지 말게 하소서. 신중하게 생각하여 서원했으면 반드시 행하게 하소서.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