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명의 탁구 매니아들 참여 민간 스포츠 축제 마당
네이버 밴드 ‘대한민국 탁구 이야기’ 주최 제19회 전국대회가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 양천구 소재 양천탁구클럽에서 개최됐다.
웨민총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한민국 탁구 이야기’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복음 전파를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9회 대한민국 탁구 이야기 전국대회는 웨민총회 총회장 장창윤 목사를 대회장으로 위촉한 가운데, 120여명의 탁구 매니아들이 참여한 민간 스포츠 축제 마당이었다.
대회장 장창윤 목사는 “후원 상품과 경품 찬조가 많아져 기쁨을 감추지 못하겠다”는 너스레로 선수들로부터 환호와 박수 갈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장 목사는 “이번 탁구대회가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의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말한 뒤,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대회 고문으로 초청된 웨민총회 신학장 하민국 목사는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탁구 운동의 열정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구원을 믿고 사후까지 보장받는 탁구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탁구 이야기’는 정회원 5천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다음 20회 대회를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인천 계양구 소재 한 탁구 클럽에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