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