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학생들을 그리스도의 군사로 세워가는 'ARMY7000(대표 이웅조 전도사)'이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선: In the midst of God's history'(룻기 1장 사무엘상 15장)라는 주제로 하늘숲 덕일교회(경기도 남양주)에서 제11회 청년대학 바이블캠프를 개최한다.
3박 4일간 열리는 이번 바이블캠프에선 강은도 목사(광교푸른교회),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 김선교 선교사(다윗의열쇠), 이웅조 전도사(ARMY7000), 윤정용 전도사(ARMY7000) 등이 말씀을 전한다.
또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됐던 'ARMY7000 BIBLE CAMP'는 '사사기'를 주제로 지난 겨울 경주 두레교회에서 48개 교회, 270여 명의 청년·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웅조 대표는 "모든 시대가 그러했지만, 이 시대는 청년들과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켜내기 더욱 어려운 시대이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특히 말씀에 기초하지 못한 신앙과 참된 믿음의 동역자가 없는 어려움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청년·대학 사역이 전문화 되어있는 교회에서는 말씀과 신앙의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며 청년들을 위한 지원도 많지만, 대부분의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농어촌교회 등 소규모 교회의 청년들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며, "그러한 청년들과 함께 말씀으로 신앙을 연단하고, 서로 연합하여 믿음의 동역자로 세워나가기 위해 ARMY7000 BIBLE CAMP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요즘은 청년·대학부가 조직이 되어있지 않은 교회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외로이 신앙생활을 하며 교회를 섬기다가, 신앙의 자리에서 이탈하는 청년들이 많다"며, "그러한 청년들을 일으키며 그들에게 교회의 진정한 가치를 회복시키는 것이 ARMY7000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ARMY7000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청년대학바이블캠프와 키즈바이블캠프, 슈가바이블, 바이블프로젝트, 정기순회예배 등 여러 모양으로 신앙의 훈련과 믿음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돈을 남기지 않고, 빚과 사람을 남기는' 캠프로도 알려진 'ARMY7000 BIBLE CAMP'.
주최 측은 “이번 여름에도 반드시 은혜주실 하나님을 기대한다”며, “마지막으로 함께 동역하는 80여명의 중보기도팀과 40여명 간사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한편, ARMY7000 청년대학 바이블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rmy7000.co.kr) 또는 070-7807-0605로 문의하면 된다. 아래는 캠프 개요
1. 주제: 시선(In the midst of God's history)
2. 말씀: 룻기 1장 - 사무엘상 15장
3. 일시: 2019. 8. 19(월)-22(목) / 3박 4일
4. 장소: 하늘숲 덕일교회(경기도 남양주)
5. 대상: 청년대학부 선착순 150명(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농어촌교회, 1인 청년대학부)
6. 회비: 등록일 기준 6.24까지 72,000원, 7.15까지 75,000원, 8.5까지 79,000원
7. 주최: ARMY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