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엘조이 청소년 여름 비전캠프, 7월 25~27일

양희준 기자  htnew3525@gmail.com   |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새찬양교회와 비전센터에서

▲엘조이 여름 비전캠프는 청소년들의 비전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들이 이를통해 '하나님의 주신 비전'의 중요성을 발견해가도록 비전과 진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캠프다.

▲엘조이 여름 비전캠프는 청소년들의 비전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들이 이를통해 '하나님의 주신 비전'의 중요성을 발견해가도록 비전과 진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캠프다.

2019 엘조이 청소년 여름비전캠프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새찬양교회와 비전센터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마5:13~14)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의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들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의 중요성을 발견해가도록, 비전과 진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엘조이(ELJOY) 선교회(대표 김창호 목사)가 주최하고, 새찬양교회가 주관한다.

캠프의 주강사는 변충진 목사(대표총재) 이성배 목사(운영총재, 꿈나무교회), 이광재목사(실무총재,한국열린사이버대교수), 김창호목사(본회대표,전문강사), 유병철 목사(전문강사), 우충희목사(실무총재,전문강사),전병현목사(총괄,전문강사),한희섭 강사(리더십강사), 조용준 목사(전문강사) 등이다.

찬양사역자로는 최인혁 전도사, 민호기 목사(대신대 교수, Eljoy 찬양팀)가 나선다.

주최 측은 “비전특강과 진로특강 시간을 통해 단순히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디에 목표를 둘 것인가를 고민하기 이전에 먼저 자아를 알아가고 나 자신을 돌아보며, 가족과 타인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한 캠프 참가자는 "좋은 아이들과 멋지게 노래 부르며 뮤지컬도 하고 조별활동, 캠프레이스 등 서로를 챙겨주면서 같이 한 발짝씩 나아가서 뜻 깊은 3일이 될 수 있었다. 나 스스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키우고 남도 사랑할 수 있도록 제 마음이 변화된 것이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이 밖에도 "내가 모르고 있던 부분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되었다. 그리고 찬양 콘서트에서는 찬양을 듣고 부르면서 힐링 되는 기분을 느꼈다. 기도회 때에는 내 지난날의 잘못과 후회를 고백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다. 힘들었지만 3일 동안 재미있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정말 많은 은혜를 받고 가는 것 같다."

"캠프레이스, 경연대회, 찬양 콘서트 등 모두 다 좋았지만 맨 마지막 기도회에서 얻은 말이 마음에 남는다. '지행합일'(아는 만큼 행동하라)이라는 말은 정말 크리스천으로서 충격적이면서 감동을 받아서 울었다. 정말 중요한 것인데 잊고 있었다. 이제 정말, 아는 만큼 생각 하는 만큼 행동하고 살아야겠다"고 참가자들은 전했다.

주최 측은 "초등부, 청소년캠프는 앞으로도 청소년 사역을 위하여 계속해 진행할 것이며 지역교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1년에 2차례 겨울과 여름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라고 밝혔다.

접수문의 043-900-1350 http://www.eljoy1091.net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새찬양교회와 비전센터에서 청소년 여름비전캠프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소금과 빛이되라 ’(마5:13~14)라는 주제로 열린다.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새찬양교회와 비전센터에서 청소년 여름비전캠프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소금과 빛이되라 ’(마5:13~14)라는 주제로 열린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중국, 기독교인,

中 사실상 선교 전면금지… 주중 한국대사관, 주의 당부

중국 정부가 오는 5월 1일부터 외국인의 종교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규제하는 새로운 시행세칙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금지 항목에 ‘중국 국민을 신도로 만들거나 성직자로 임명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어, 선교사와 기독교인들의 실제적인 ‘선교 활동 전…

민족복음화대성회

“2027 민족복음화대성회, 나라와 민족 살릴 마지막 기회”

교파·교단 초월 함께 교회 살려야 한 생명 전도 총력, 50만 명 구원 성령과 복음의 불씨 되살려 부흥 8천만 복음화되면 통일 당연해져 성령 역사, 교회·예배 본질 회복 세상의 빛과 소금, 부흥 일어나야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강사단 발대식’이 2027 8천…

본회퍼

‘목사, 스파이, 암살자’ 본회퍼의 히틀러 암살 가담, 성경적으로 문제 없나?

이번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에서는 지난 4월 9일 개봉한 영화 를 다룹니다. 이 영화는 시나리오 및 감독 토드 코라르니키(Todd Komarnicki), 등장인물은 디트리히 본회퍼 역 요나스 다슬러(Jonas Dassler), 마르틴 니묄러 역 아우구스트 딜(August Diehl), 카를 본회퍼 역 모리…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