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서 있는 나무는 가뭄도 타지 않습니다. 철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언제나 푸른 숨을 쉽니다.
주여, 나의 인생도 언제나 싱싱한 나무가 되게 하소서. 시냇가의 나무처럼 잘 자라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악인의 유혹을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으며 주님의 말씀을 기뻐하며 밤낮 묵상하고 실천하게 하소서.
주님의 돌보심과 은혜로 무럭무럭 자라 열매 맺는 주님의 큰 재목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소서.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