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서신] 지도자의 가장 큰 어려움

지도자의 가장 큰 어려움은  
최종 결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최종 책임을 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가장 현명한 지도자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길을 열어가는 것이고

가장 어리석은 지도자는
싸우지 않아도 될 것을
싸워가며 일을 하는 것입니다.  

가장 치졸한 것은  
약자에 대하여
관대하지 못하다는 것이고

가장 위대한 것은
원한을 풀고 평화를
이룩하는 것입니다.  
<리더십의 책임을 통감하며, 이주연>

*오늘의 단상*

매일 비우고  
매일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나날이 힘이 솟을 것입니다.<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