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처치는 개척·미자립교회의 확실한 대안”

양희준 기자  htnew3525@gmail.com   |  

하이미션, 10월부터 전국순회 실버처치 세미나 개최

▲전국 실버처치 어르신전도 사역에 동참한 교회 성도들과  하이미션 실버처치 대표 윤인규 목사

▲전국 실버처치 어르신전도 사역에 동참한 교회 성도들과 하이미션 실버처치 대표 윤인규 목사

우리나라도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들어섬에 따라 이제 어르신 전도에 관심을 가질 때가 되었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은 예수님을 만날 기회가 얼마 없다. 이제 남은 삶의 시간이 얼마 없는 이들에게는 구원이 절박하고도 시급한 일. 어르신들이야말로 최우선 전도 대상자이다. 이런 배경 하에 10여년 전부터 일찍이 실버처치(어르신교회)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해온 단체 대표가 있다. 바로 하이미션 실버처치 대표 윤인규 목사다. 

하이미션(윤인규 대표)은 오는 10월부터 제21회 전국순회 실버처치 세미나를 갖는다. 서울지역은 10월 1일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충청 청주지역은 10월 4일, 대구 경상지역은 10월 8일. 광주 전라지역은 10월 11일 실시될 예정이다. 

윤인규 목사는 "지금은 전도가 너무 어려운 시대"라며, "특히 미자립 개척교회는 개척후 3~5년 동안 성도가 없는 교회도 적지 않은데, 실버처치는 2,3일 전도하면 바로 세워지고 어르신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목사님들이 새힘을 받는다" 고 했다. 이어 "실버처치는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의 확실한 대안이 될 것" 이라고 확신했다. 

▲전국 순회 실버처치 세미나 를 통해  실버처치 강의를 듣기위해 교회로 몰려든 어르신 분들

▲전국 순회 실버처치 세미나 를 통해 실버처치 강의를 듣기위해 교회로 몰려든 어르신 분들

실버처치 사역에 올인하기 위해 60여세의 나이로 조기 은퇴하고 5년전부터 현재까지 전국교회에 실버처치를 세우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는 윤목사에 따르면, 어르신전도는 간단하고 쉬우나 기존 전도방법하고는 많이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반드시 세미나를 이수해야 하며 세미나는 단 한 차례만 받으면 된다. 참가비용은 1인당 교재비 금액 정도만 받는다. 

이번 21차 실버처치 세미나 접수 마감은 8월31일까지 1차, 9월24일까지 2차 마감 신청을 받는다. 회비는 1인 3만5천원 이며, 부부 참석시 6만원,  3인이상 단체참석시 3만원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하이미션 대표번호 1899-8591, 또는 031-775-1691 으로 하면 된다.

▲제21회 전국순회 실버처치 세미나

▲제21회 전국순회 실버처치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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