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서신] 절망이 덮쳐도 당황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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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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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독수리의 일종인
<뱀 잡이 수리>는 하늘 높이 나르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쏜살같이 내려가 먹이를 낚아채는 민첩한 새입니다.

그런데 땅에 내려와 먹이를 먹고 있을 때에,
갑자기 사자나 표범 같은 맹수의 습격을 받게 되면,
잡혀 먹히고 만다고 합니다.

이유는 맹수들이 공격을 하는 순간
당황한 나머지 날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뛰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난다고 하는 것을 잊은 것입니다!

이런 일이 뱀잡이 수리에게만 일어나는 일일까요?
인생에 어려움을 당하고 뜻하지 않은 낭패를 보았을 때에
대다수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맙니다.

세상에서 불어오는 염려와 근심에 사로잡히면
어쩔 수 없이 다시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주의 날개 아래 피하셔야 합니다.
주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구하시고,
이를 받아 누려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날아오를 용기를 구한다면
맹수처럼 공격하는 절망감과 실패감에서 벗어나
다시 하늘을 높이 날게 될 것입니다.<연>

*오늘의 단상*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오늘 죽을 것처럼 소중히 하루를<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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