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제104회 총회 둘째날인 24일 오후 명성교회 수습안이 전격 통과된 후, 수습안으로 제시된 ‘7인 특별위원회’ 명단이 발표됐다.
이 7인은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직접 선정했다. 김태영 목사는 “헌법위원과 규칙부원 1명씩, 그리고 권역별로 중립적 인사를 1명씩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 목사는 “오늘 내일 모여서 논의 후 목요일 오전 폐회 전에 안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광주동노회 채영남 목사
경안노회 권헌서 장로(헌법위원)
서울서북노회 김성철 목사(규칙부원)
강원동노회 김홍천 목사
평북노회 이순창 목사
충북노회 최현성 목사
광주노회 이현범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