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론자는 대체로 옳고,
낙관론자는 대체로 그르다.
그러나 대부분의 위대한 변화는
낙관론자가 이룬다."
이는 토마스 프리드먼(뉴욕 타임 칼럼니스트)이
어린시절 어머니로부터 듣던 말이라면
그의 책 <세상은 평평하다>에 남겼습니다.
삶과 세상에 대하여
바르게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은 죄를 분석하는 일에는 뛰어나지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부족합니다.
그들에겐 죄 사함을 받고 새롭게 될 수 있다는
사랑의 낙관론이 없기 때문입니다.
<산마루예수공동체에서, 이주연>
*오늘의 단상*
살고 죽는 일이 별 것 아니요,
예수 따르는 일이 큰일인 줄 알 때에
위대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