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글로도 말로도 표현된다.
글은 시각적이고
말은 청각적이다.
글은 보여지고
말은 들려진다.
생각이 눈에 안 보이는 거 같아도
그렇게 보이고 들려진다.
그렇게 우리는 세상과 소통한다.
수많은 말과 글이 쓰이고 들리는 세상 속에서
‘나’라는 사람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고 살고 있나요.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말, 용기를 주고 사랑을 전하는 글을 쓸 줄 아는 우리는 참 멋진 사람입니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 줄 안다.
작가의 한 마디를 들어봅시다.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 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