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문명사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마르크시즘이 열풍을 일으켰으나 구소련과 동유럽이 망하고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는 듯했으나, 마르크시즘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인류의 문명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지금을 POSTMODENISM 시대라고 하는데 인류 역사상 잘못된 3가지 혁명이 있다. 1789년 프랑스 혁명과 1917년 소비에트 볼세비키 혁명과 1968년 성혁명이다. 그런데 3가지 공통점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다. 1789년 프랑스 혁명 후에 노트르담 성당에 십자가를 제거하고 헬라의 여신상을 세우고 성직자들과 성도들 20만 명을 죽이고 처형했다. 그 바탕에서 칼 마르크스가 나오고 니체가 나와서 신은 죽었다고 했으며 독일에 공산당을 창당한 안토니오 그람시가 나왔다. 1917년 소비에트에서는 레닌이 볼세비키 혁명을 일으키고 땅에서는 자본가를 축출하고 하늘에서는 하나님을 축출하라고 하면서 교인들과 부자들과 지식인들, 모두 2.700만 명을 죽였다. 1968년 자유, 관용, 평등 이란 슬로건 하에 성 윤리, 성 개념, 가족개념을 해체하고 성혁명을 주장하면서 모든 종교는 동일하며 절대자인 하나님을 잡신으로 폄하하며 태동한 것이 POSTMODENISM 이다.
젠더의 용어를 제일 먼저 사용한 존 머니와 성혁명을 주장한 빌헬름 라이히와 성개념 성윤리 가족개념의 해체를 주장한 루이 알튀세르와 해방신학을 주장한 알랭 바디우 같은 자들이 그람시의 제자들이요 철저한 신공산주의 자들이다. 그들의 꿈이 있다면 오직 교회 파멸이요 교회를 해체하는 것이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고 동성결혼합법화가 된 23개국 나라마다 모두 문제가 심각하다. 미국 오리건 주에서 동성결혼 커플에게 케익을 만들어 줄 수 없다고 했는데 고발당해서 135.000불의 벌금이 나왔다. 메사추세츠 주에서 동성애 가르치는 시간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없다고 했더니 고발당해서 아버지가 구속이 되었다. 하와이 U.M.C.교회에서 동성애 반대 설교를 했다가 고발당해서 목사가 출교가 되었다. 노상에서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전도했다가 고발당해 구속이 되었다. 이처럼 동성애 합법화 배후에는 기독교 탄압의 의도가 숨어 있다.
그러므로 차별금지법(평등법)이 통과되어 10년 만에 영국에 13,000 곳의 교회가 문을 닫고 대부분의 유럽 교회들이 문을 닫았다. 신공산주의자들이 자유, 인권, 차별금지 등 감언이설로 사람을 속여서 파멸로 이끌고 갈 때, 교회 지도자들이 나팔을 불어서 성도들을 깨워야 되는데 전혀 파수꾼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기독교인은 삶의 척도가 성경이요 생활 지침이 성경이다. 세상 법보다는 교회법이 우선하고 교회법이나 장정보다 성경이 우선한다. (마5;18 히13;8 레18;22 레20;13 롬1;26-27 등)
(창1;27-28)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결합해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어기는 신성모독 죄에 해당 한다. 남녀 간 음행도 안 되는데 창조 질서를 어기는 죄를 옳다고 생각하는 발상이 잘못된 것이다.
(잠8: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마5:13)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라고 하신 것은 썩는 세상에 썩지 않게 하는 방부제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이동환 목사와 함께 동성애를 지지하는 자들은 감리교회에서 떠나기를 촉구한다.
2020년 7월 7일
전국 감리교 원로 목사회 일동
대표 박상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