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씨 구속에 신천지 측 “재판에서 진실 밝힐 것”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당국의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에 우려 표했을 뿐” 주장

▲신천지 본부가 소재한 건물. ⓒ크투 DB

▲신천지 본부가 소재한 건물. ⓒ크투 DB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측은 1일 교주 이만희 씨(89) 구속에 대해 “(구속이) 유죄 판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향후 재판에서 진실을 분명하게 밝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는 이날 입장문에서 “(이만희) 총회장께서는 방역 당국의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국내외 전성도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 등)에 우려를 표했을 뿐, 방역 방해를 목적으로 명단 누락 등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월 대구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해 왔다”며 “(이 총회장은)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당국의 조치에 협조할 것을 독려했다”고 했다.

신천지는 “변호인단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사실관계 범위 안에서 재판부에 충분히 소명했으나, 구속영장이 발부돼 안타깝다”고 했다.

현재 신천지 측의 홈페이지는 열리지 않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감리교 원로목사들, 교단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 규탄

총회서 퀴어신학 이단 규정한 것 지켜야 요구 관철 안 되면, 감신대 지원 끊어야 좌파세력 준동 광풍 단호히 물리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

꾸란 라마단 이슬람 교도 이슬람 종교 알라

꾸란, 알라로부터 내려온 계시의 책인가?

이슬람 주장에 맞는 꾸란이 없고, 꾸란 주장 맞는 역사적 증거 없어 3단계: 꾸란은 어떤 책인가요? 이슬람의 주장: 꾸란은 알라의 말씀입니다. 11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꾸란은 하늘에 있는 창조되지 않은 영원하신 알라의 말씀이 서판에 있는 그대로 무함마드…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을 대상으로 1차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한교봉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무너진 교회와 사택, 비닐하우스와 농기구 등으로 폐허가 된 현장을 점검하고 …